트럼프 2.0 시대의 개막과 주요국 지도자들의 강경 노선 전환으로 자국우선주의가 확산되면서, 첨단 과학기술을 둘러싼 패권경쟁이 심화되고 가치공유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. 인공지능, 양자컴퓨팅, 우주기술, 배터리 등 신기술이 초래할 외교‧안보적인 함의를 살펴보고, 이들 기술의 핵심자원 확보를 위한 주요국의 정책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일반인의 인식 등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발간하였다.